안녕하세요! 로렌원장 이지형입니다.

이번에는 울쎄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울쎄라 장비는 요즘 굉장히 핫해서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울쎄라가 '어떤 원리'로 리프팅을 해주는지 오늘 같이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형적으로 나이 드신 분들은 위의 사진과 같아요.

우리 얼굴이 처지는 거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 거거든요.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1. 피부 콜라겐의 생성이 떨어져서

2. 피부 보습력이 떨어져서

3. 재생력이 떨어져서

즉, 탄력이 떨어져서 피부가 쳐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지금 보시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얼굴 밑으로 불독살이 내려오면서 축 처지고 전체적으로 탄력이 없어지는 거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보시는 것처럼 피부는 표피층, 피하지방층, 근육층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피부와 근육이 연결된 층이 흐물흐물해지면서 피부 표피층이 주름이 잡히고 탄력이 떨어져서 밑으로 처지게 되는 건데요.

여기에 울쎄라라고 하는 장비의 힘을 빌려서, 에너지를 조사하는 겁니다.

표피층에 이 에너지를 조사해주게 되면, 에너지가 피부밑에 있는 스마스층이라고 하는 부분에 에너지를 강하게 주는 거예요.

울쎄라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거거든요.

이런 점 하나하나들이 전부 다 에너지를 주는 거예요.

에너지를 초음파로 줘서 강한 에너지로 그 조직들이 수축되고 늘어진 피부도 수축되면서 피부 탄력이 개선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에너지를 주게 되는데 보통 이런 울쎄라들은 크게 3가지 깊이로 나누어서 에너지를 주게 돼요.

지금 보시는 건 4.5mm 정도 깊이에 에너지를 조사하는 건데, 표피층에서 밑으로 에너지를 주면 그 아래쪽에 있는 근육과 스마스층에 영향을 주어 조직이 수축되게 하는 게 첫 번째고요.

그다음으로 스마스층의 표층 정도인 3mm에 에너지를 조사하고,

마지막으로 피부 바로 밑에 있는 깊은 1.5mm의 진피층에 자극을 줘서 수축을 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수축을 하게 되면 표피와 근육 사이에 있는 피부섬유기둥이 탄탄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원래대로 회복이 되면서 표피들도 탄력이 생기니까 쫀득쫀득해지겠죠.

그러니까 늘어졌던 피부가 다 안 쪽으로 탁 달라붙는 현상이 나타나는 게 울쎄라라고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흔히 리프팅이라고 하는 거는 떨어져 있는 거를 위쪽으로 올려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울쎄라 장비는 그렇게 올려주는 개념이라기 보다, 피부, 얼굴을 조여주는 거에 가깝습니다.

울쎄라는 정확하게 말하면 스마스층에 에너지를 강하게 줘서 얼굴이 강하게 조여지는 느낌을 드린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 장비 자체는 FDA의 승인을 받은 장비에요.

리프팅 장비로 승인을 받은 장비가 별로 없거든요. 얼굴에 미세한 라인들 또는 주름들 그다음에 데콜테, 가슴 쪽 리프팅 되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시술을 하면서 피부가 조여지고 하안면 부분까지 좋아지게 되는 유일한 장비입니다!

이 회사에서 이야기하는 것 중에 또 하나는, 아까 초음파 잠깐 보여드렸잖아요?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서 얼굴 밑 피부 조직의 깊이를 확인하고, 그 깊이를 확인해서 정확하게 에너지를 조사하게 되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이용해서 설명드리는 거예요.

잘 아시겠지만 저희는 처진 얼굴을 치료하는 병원이다 보니까, 굉장히 다양한 라인업들을 형성하고 있어요.

울쎄라, 인모드, 투턱 리프팅, 얼굴 지방을 조각해 주는 아큐스컬프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울쎄라는 평상시에 편안하게 관리받을 수 있는 장비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다만 단점이라고 하면 울쎄라에 트랜스듀서라는 게 있는데, 그게 조금 비싸요.

그래서 그게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 주지 않고 얼굴을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비로는 울쎄라가 아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울쎄라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요.

혹시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연락 주시면 언제나 그랬듯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지금까지 로렌 원장 이지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